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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줄거리 및 리뷰

by 안bbang 2024.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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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줄거리

이 영화는 조선 철종이 왕이 었을때의 영화이다. 철종 13년때에는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을때이다. 힘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했던 의적때인 군도가 있다. 군도는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다. 쌍칼 도치대 백성의 적 조윤과 잦은 자연재해로 인해 조선은 날로 피폐해져 갔다. 그리고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진 백성들의 삶도 힘들어져만 갔다.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서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하였다. 그리하여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소와 돼지를 잡아서 근근이 살아가던 백정들은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뒤에 군도에 합류하게 된다.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 도치로 거듭난다. 군도는 뭉치면 백성이요 흩어지면 도적이라고 한다. 군도는 망한 세상을 뒤집기 위해 조윤과의 한판승부를 시작하는데 과연 조윤을 꺾고서 백성들의 편안히 살수 있는 세상이 오게 될것인가?

'군도:민란의 시대' 등장인물

이 영화는 조선의 왕인 철종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영화이다. 이영화의 주인공은 단 두명이다. 하정우, 강동원이다. 도치역을 맡은 하정우는 소와 돼지를 잡아서 하루하루를 근근이 살아가던 백정이다. 그러던 어느날 끔찍한 일을 당한후에 도치(하정우)는 군도에 합류를 하게 된다. 군도에 들어간 도치는 머리를 밀게 된다. 그리고 도치는 턱을 계속 움직이는 것을 보이게 된다. 군도에 들어간 도치는 실력을 키워서 조윤과의 승부를 할수 있을정도로 성장이 된다. 그러면서 조윤과의 한판 승부를 하려한다. 도치는 조윤을 상대로 이길수가 있을까? 조윤 역을 맡은 강동원은 나주의 대부호의 서자로 태어나게 된다. 조윤(강동원)은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이기도 하다.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을 하였다. 양민들 뿐만이 아니라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험한 짓을 많이 하였다. 그러다 도치의 부모와 형제까지도 죽이게 된다. 이러한 극악한 짓을 벌인 조윤은 훗날 군도에 있는 도치와 승부를 하게된다. 과연 이승부에서 조윤이 이길것인가? 아니면 도치가 이길것인가?

국내 관람객들의 반응

이영화의 강동원과 하정우가 연기를 한다는 말에 관람객들의 기대는 하늘을 찌를만큼 어마어마 했다. 이러한 반응에도 관람객들의 평가는 그리 좋지 못한다. 이영화의 중간중간 상당 부분을 나레이션이 차지를 하고 있어서 꽤 거슬린다는 평도 있다. 그리고 런닝 타임이 길어서 전체적으로 지루한 부분도 많아 스토리가 매끄럽지 않다는 평도 있었다. 악역이 갑자기 심경이 변화하는 모습이다. 관군이 최종보스 하나를 못죽인 장면이 망한 밸런스 설정으로 대표적이 지적을 받았다. 그리고 조윤이 혼자서 20~30명을 상처 하나없이 혼자서 해치우는 장면은 너무 판타지 스럽다는 성설정이다. 

'군도:민란의 시대' 아쉬운점

이 영화에서 정말 아쉬운 점은 판타지 스러운 것보다는 실제로 그시대에 일어날만한게 영화를 제작을 했으면 한다. 군도는 백성들을 위해 뭉친자들인데 영화의 내용은 도치가 자신의 부모형제들이 죽으니 그 복수를 하기 위해서 조윤을 찾아간다는 내용으로 밖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전혀 백성들을 위한 군도가 아니었던 것 같다. 군도라면 백성들을 위해서 먹고 살수있게 해줄수 있는것이 군도의 일이 아닌가 싶다. 너무 조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 것에만 포커스가 잡힌것 같다. 마지막 장면에서도 백성들을 위한것은 없었던 것같다. 그리고 영화에서의 나래이션은 적게 하고 스토리를 좀더 풍부하게 했더라면 관객들에게 더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싶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

나는 이영화를 보면서 무엇이 백성을 위한 것인지 알수가 없었다. 그냥 조윤이 도치의 부모형제를 죽여서 그것을 눈앞에서 본 도치가 화가나서 군도에 들어가서 수련을 열심히 하여 자신을 성장 시킨것이다. 성장한 도치가 조윤과의 승부를 하기 위해서 군도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오게 된다. 내려와서 조윤과 승부를 보게 된다. 그리하여 도치가 이기지만 백성들에게는 무엇을 해주었는지 의문의다. 그냥 백성들을 괴롭힌 조윤을 없앤것이 백성들을 위한 일이었나 싶다. 백성들은 조윤을 없애도 탐관오리들이 득실거리는데 어찌 백성들이 잘 살수 있을까 싶었다. 

영화'군도:민란의 시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