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교섭' 줄거리 및 리뷰

영화 '교섭' 줄거리

이 영화 2023년에 개봉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텔레반에 대한 얘기이다. 한참 분쟁지역인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인들이 탈레반에게 납치가 되는 최악의 사건이 발생한다. 교섭 전문이지만 아프가니스탄이 처음인 외교관 재호가 현지로 향하게 된다. 현지에서 국정원 요원인 대식을 만나게 된다. 원칙이 뚜렷한 외교관과 현지 사정에 능통한 국정원 요원이 만나게 된것이다. 두사람의 입장과 방법도 다른 두사람이 인질로 잡힌 한국인들을 살려야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간다. 탈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들의 살해 시한은 점점 다가오고 협상 상대, 조건 등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교섭의 성공 가능성은 점점 희박해져 간다. 과연 이 둘은 텔레반에게 인질로 잡힌 한국인들을 구할수가 있을까? 

'교섭' 등장인물

이영화는 3명의 주인공이 나온다. 황정민, 현빈, 강기영이다. 정재호 역을 맡은 황정민은 교섭 전문 외교관이다. 정재호는 텔레반에게 납치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한 열정이 넘치고 텔레반 소굴 안에서도 정재호(황정민)는 방탄 조끼를 입지도 않고 텔레반을 대응하기도 한다. 박대식 역을 맡은 현빈은 현지에 있는 국정원 요원이다. 박대식(현빈)은 정재호와 함께 인질로 잡힌 한국인의 인질을 구출하기 위해 힘을 쓰는 캐릭터이다. 카심역을 맡은 강기영은 현지에 있는 유일한 통역사이다. 카심(강기영)은 정재호와 박대식의 통역사 역활을 하면서 함께 인질로 잡힌 한국인을 구출을 하려 나선다. 이셋은 과연 인질로 잡힌 한국인을 구출을 할수 있을까?

국내 관람객들의 반응

이 영화는 기대에 비해 반응은 그리 좋지 않다. 이 영화는 탈레반을 소재로 한 영화이기에 많은 걱정속에서 개봉을 하였으나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하였다. 이 영화의 소재는 너무나 위험한 소재의 영화이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민감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너무나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왜 굳이 거기까지 가서 선교활동을 하는것인지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도 대부분이었다. 선교를 하는 것을 이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는 방면에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교섭'결말

재호와 대식은 카심의 도움을 받아서 탈레반에 영향력이 있는 족장을 만나 교섭을 진행을 하고 원만한 합의에 이르러 인질들을 풀어줄 것을 약속을 받고 돌아서게 도니다. 그러나 탈레반에게 잡혀있는 인질들이 자원봉사자가 아닌 선교사인 사실이 탈레반에게 알려지게 되면서 협상은 수포로 돌아가게 된다. 협상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 상황에서 때마침 영국의 브로커가 이들앞에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이 영국 브로커는 브로커가 아닌 사기꾼이었다. 사기꾼으로 인해서 골든타임만을 허비하게 된다. 그사이에 인질 두명은 살해가 된다. 다른 방도를 찾을 수없었던 재호는 직접 탈레반과 대면해 교섭을 벌이기로 한다. 재호는 상관의 반대를 무릎쓰고 대통령의 재가를 받는데에 성공하낟. 재호는 카심과 함께 탈레반 책임자와 독대를 하고 한국군 철군과 거액의 보상을 대가로 인질들을 구출하는데에 성공한다. 인질 구출에 성공한 재호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일상을 보내던 어느날 아프가니스탄에서 대식과 카심의 전화를 반갑게 받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무리가 된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

이 영화를 나는 재미있게 보았다. 그러나 보면서 걱정도 많았다. 이러한 내용으로 영화를 만들어도 되는건가 싶었다. 예전에 실제로 우리나라가 선교를 하다가 인질을 잡혀서 구출을 하는 일이 일어나기는 했으나 그때의 일을 지금 이렇게 영화로 만들어서 개봉을 해도 되는건지 의심이 되었다. 전쟁중에 이러한 영화를 만들어서 개봉을 한다면 우리나라에도 큰 영향을 미칠까봐 무서웠다. 다시한번 또 우리나라 사람들이 선교를 하는중에 인질로 잡힐까봐 두려웠다. 실제로는 탈레반에서 살해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찍어서 보내기도 하였는데 그러한 장면마저 영화에 나왔다. 

영화'교섭'의 한장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