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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및 리뷰

by 안bbang 2024.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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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말라야' 줄거리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해발 8,750미터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등반을 하는 이야기다. 에베레스트 데스존 인간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은 신의 영역의 그의 동료가 묻혀있다. 그의 동료가 묻혀 있는곳은 산 아래 하나였고, 또 다른 가족은 이미 생을 마감한 후배이다. 이미 생을 마감한 후배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서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가슴 뜨거운 여정을 시작하게 된다.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들은 에베레스트 산에 묻혀 있는 동료들의 시신을 찾을수가 있을까?

'히말라야' 등장인물

이 영화의 주인공은 단 두명이다. 황정민, 정우 이다. 엄홍길 역을 맡은 황정민은 휴먼원정대의 등반대장이다. 엄홍길을 필두로 인해서 에베레스트 산을 등반을 하게 된다. 엄홍길(황정민)은 후배동료들과 함께 에베레스트산에 묻혀 있는 동료들을 찾기 위해 위험한 등반을 하기 시작한다. 위험한 등반을 통해서 산에 묻혀있는 후배의 시신을 찾을수가 있을까? 박무택 역을 맡은 정우는 대명대 산악부 OB이다. 에베르스트 사고 당시의 등반대장이며 엄홍길의 절친한 후배이다. 엄홍길을 따라서 같이 에베르스트를 등반을 한다.  

국내 관람객들의 반응

이영화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영화이다. 과연 등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재미가 있을 것이다. 재미가 없을것이다로 말이다. 그래도 이 영화는 에베르스트 산을 등반을 하다가 눈사태로 인해 사고를 당하면서 눈속에서 시신을 찾으려는 영화이다. 그러다보니 이영화는 재미보다는 슬픔과 마음이 적적해지는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좋았으나 눈물과 감동코드를 지나치게 강조를 해서 나오려던 눈물도 들어가게 한다는 부작용이 잇어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이 영화를 보면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한번더 생각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평도 있었다.   

'히말라야'결말

이 영화의 결말은 정말로 슬프다. 그 지지에 보답하고자 히말라야 원정길에 오르는 경우 혹한의 환경에서 등반을 시작하기한다. 등반을 한 정우와 김인권은 결국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정우와 김인권의 죽음 소식을 알게된 엄홍길은 오열을 한다. 엄홍길은 정우와 김인권의 시신을 찾기 위해서 등반을 준비한다. 준비가 완료된 엄홍길은 그동안 함께 등반을 했던 동료들의 시신을 찾아내게 된다. 엄홍길은 시신을 찾았으나 시신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 옮길 힘이 없었다. 정우의 아내는 그의 시신을 놔두고 와달라는 부탁에 엄홍길은 정우의 시신을 두고 거기에 무덤을 만들어준다. 엄홍길은 명복을 바라면서 정우와의 약속을 지키려고 다시 한번 노력을 하는 장면으로 마무리가 된다. 

나의 개인적인 의견

이 영화는 정말 재미있게 보았다. 그동안의 리뷰를 하면서 재미없게 본 영화는 없었지만 이영화는 새로운 장르의 영화이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였지만 등산을 하는 영화는 이영화가 처음일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면서 의문이 드는 것도 있었다. 에베르스트 산을 아무런 장비도 없이 얼굴도 가리지 않고 등반을 하는게 가능 한건지 말이다. 그리고 눈사태로 인해서 눈에 갇히게 되는데 거기서도 살아 날수 있다는 것이 가능한건지 의문이었다. 하지만 엄홍길 대장은 살아남았기에 이러한 영화가 만들어 진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이영화는 다시한번 나의 인간관계를 돌아보게 하는 영화이다. 내가 저러한 상황에 처해있을때 과연 나의 지인들은 나를 구하러 올것인가 말이다. 가족을 제외하고는 몇명이나 올지 의문이었다. 한명이라도 온다면 정말 나의 인간관계는 그나마 성공한것이라고 생각을 해도 좋을것 같았다. 

영화'히말라야'포스터